[중국] 윈난성 여행, 윈난성의 성도 쿤밍 나의 윈난성 여행 일정은 쿤밍 - 리장 - 호도협 - 샹그릴라 - 따리 - 쿤밍 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따리를 먼저 가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는데 나는 따리는 약간 힐링(?)의 도시 느낌이라고 들어서 널널하게 즐기고 싶다는 생각으로 마지막에 배치했다. 인천 - 연태 - 쿤밍 연태를 한번 경유하는 비행편을 타고 쿤밍에 도착했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쿤밍공항 대구공항정도라고 하면 비슷하려나. 쿤밍에 도착한 첫 느낌은 하늘 밖에 안보였다. 여기가 중국이 맞나 몽골아니고..? 그정도로 하늘이 맑고 푸르다 쿤밍은 윈난성의 성도다 중국에서는 크다고 말하기는 뭣하지만 그래도 인구가 800만이 넘는 대단히 큰 도시다. 높은 빌딩, 화려한 간판들, 꺼지지 않는 불빛들. 발달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