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초읍 브런치 맛집 '도레담' 추천 리뷰 후기
안녕하세요 뭄뭄입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방문하려다가 시간 때문에
실패했던 초읍에 '도레담'을 방문하고 왔는데요!
브런치 맛집이라는 소문에
저희도 딱 브런치 시간인 11시에 맞춰서
다녀왔어요!ㅎㅎ
그런데 막상 가보니
좀 더 일찍오거나 예악을 하고 올걸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그 후기 올려볼까 해요!
1. 위치
주소 : 부산 부산진구 성지로 94번 길 133-19 (초읍동)
영업시간 : 월~토 10:00 ~ 19:00
위치는 차량이 없으면 가기 힘든 곳에 있어요!
주택가에 골목도 구비구비 있고,
또 고바위에 위치하고 있어서
차량이 있어야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거 같아요!
하지만 이렇게 생긴
도레담 표지판 옆으로 들어오시면!
이렇게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차량만 있으시다면
편하게 주차하시고 이용하실 수 있어요!
차량이 없더라도
택시 타고 오시는 분들도 있기는 했어요!ㅎㅎ
2. 인테리어
저는 뭔가 일본 느낌 난다고 생각했는데
여자 친구는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음... 아닌가..?ㅋㅋㅋ
가자마자 저희 눈에 띈 것은
4개 정도 있는
밖에서 먹을 수 있는 야외테이블이었어요!
날씨가 좋아서 저희도 거기서 먹고 싶었는데
11시 30분 정도 갔을 때 이미 만석이었고
저희가 나갈 때까지 자리가 비워지지가 않더라고요..ㅠ
저희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놀랬어요..
생각보다 핫플..
총 5층으로 구성되었지만
카페로 사용되고 있는 건
1층과 2층이라고 해요!
3~5층은 주택으로 사용하고 있으니 출입금지!
여긴 도레담의 주문을 받고
음식을 준비하는 곳이에요!
디자인이 깔끔하죠?
여긴 도레담의 1층인데요
생각보다 자리가 편하고 그렇지는 않았어요!
저희도 처음에는 2층에 갔다가
2층에 자리가 없어서
다시 1층으로 내려와서
저기 보이는 원목으로 되어있는
나무자리에 앉았다가 너무 불편해서
모르는 사람들이랑 같이
저기 나무 뒤에 있는 동그란 테이블에 앉았거든요!
자리는 그렇게 넓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디자인적으로는 깔끔하다?라는 게
전체적인 평이에요!
또 이렇게 예쁜 꽃들로 꾸며놓으신 부분도 좋았고ㅎ
도레담 2층은 노 키즈존이에요!
1층과 야외 좌석만 아이들이 이용 가능해요!
또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3,4,5층은 주택이니 출입금지라는 점!
도레담 2층은 1층이랑 분위기가 조금 다른데요
살짝은 어두운 느낌?
판매를 하시는 건지 이런 도자기랑
돌 같은 걸 많이 전시해놓으셨더라고요!
효능 같은 것도 써져있고!
그리고 안에 다른 사람들이 있어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2층엔 이렇게 방들이 있어서
빨리 오셔서 자리만 잘 잡으신다면
일행들과 함께 프라이빗한 시간
가지기 좋으실 거 같았어요..ㅎ
3. 메뉴
도레담 메뉴판입니다.
COFFEE
- 아메리카노 4,500
- 카페라떼 5,000
- 바닐라라떼 5,500
- 아몬드비엔나 6,000
BRUNCH
- 도레담 브런치 14,800
- 가지 롤라티니 14,800
- 비프 케사디야 14,800
- 감바스알리오올리오 파스타 14,800
NON-COFFEE
- 얼그레이 레몬 아이스티 6,000
- 25 곡 곡물라떼 6,000
- 백향과에 알로에 티 6,000
- 자몽티 6,000
- 유자차 6,000
- 과일꽃차 6,000
- 딸기라떼 6,800
- TWG티 6,000 (카모마일, 자스민 퀸, 모로칸민트)
- 수제 대추차 10,000
JUICE
- 천도복숭아 주스 6,000
- 블루베리그릭요거트스무디 6,000
- 애플-골드키위 주스 6,800
DESERT
- 프루티 수플레 13,800
- 아이스크림 크로플 8,000
이렇게 구성되어 있구요!
저희는 가지 롤라티니와
감바스알리오올리오 파스타,
아이스아메리카노,
블루베리그릭요거트스무디
이렇게 주문해서...
거의 4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메뉴는 주문한 지
한 20~30분 정도 후에
나온 것 같아요!
먼저 가지롤라티니 인데요!
도레담에서 꼭 먹어야 하는 메뉴라고 하더라고요!
롤라티니라는 메뉴를 안 먹어본 저로서는..
뭔가 토마토 파스타 느낌..?
이렇게 치즈가 쫙 늘어는 게..
감탄이 일단 나오더라고요ㅎㅎ
아! 이래서 브런치를 먹으러 나온 거였지..!
하고요 ㅎㅎ
확실히 집에서 시켜먹는 것과
나와서 먹는 것의 차이가 이런 것 아닐까요?
이렇게 가지를 하나 빵 위에 올려서
냠! 먹으니까 정말 맛있더라고요!
여자 친구도 온천천에 있는
웬만한 브런치 집보다
여기가 더 맛있다고 찬사를 보냈다는..ㅎㅎ
알리오올리오파스타는
사실 라면처럼 어디 가서도
맛없기가 힘들잖아요?ㅎㅎ
그래도 특히 저 버섯이 너무 맛있더라고요!
면을 돌돌돌 말아서
위에 마늘을 하나 싹 올려서
먹고 마지막으로
버섯을 냠 하고 먹어주면!
아주 만족합니당...ㅎㅎ
음료수는.. 음 저는 블루베리 스무디를 시켰는데
많이 달지는 않고
제가 상상했던 맛은 아니었어요..ㅎㅎ
느끼 한 음식들이 많다 보니
탄산 있는 음료들도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그런 음료들이 없는 게 좀 아쉽더라고요..
그런 것들도 좀 있었으면..
그리고 도레담에 2시간 정도 있었는데
거기서 느낀 건...
정말 저 혼자 남자였어요..
30명 중에 혼자 남자의 느낌?
기존에 있던 손님이 나가고
새로운 손님이 들어와도 저 혼자 남자...
그래서 뭔가 남들의 시선이
와이프를 데리고 브런치 가게에 온
굉장히 스윗 한 남편을 바라보는 느낌이랄까
그런 건 아니었는데...ㅋㅋㅋ
아무튼 도레담!
자리는 조금 좁았는데
정말 맛있는 브런치 식사였어요!
방문하실 분들은 조금 일찍
10시쯤 방문하셔서 좋은 자리에 앉아서
브런치 즐겨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일상 > 카페&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하해수욕장 찐맛집 타코난숯불치킨 추천!! (1) | 2022.09.24 |
---|---|
서면 퍼란 베트남 쌀국수 맛집 방문 후기 리뷰 (1) | 2022.09.23 |
연산동 임창정삼겹살 '임창정파절이세겹살' 솔직 후기 (0) | 2022.09.17 |
부산시청 연산동 베이커리 빵집 '아뜰리에마롱' 빵 추천! (0) | 2022.09.15 |
연산동 '세모집' 오징어회 맛집 배달 후기 (0) | 2022.09.14 |